의뢰인은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욕설 및 비하, 무시발언을 들으며

급격히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한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이혼을 결심하고 광주가정법원 정문 앞 법무법인 봄날을 찾아 소송을 의뢰하셨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그동안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을 통하여 

의뢰인에게 해왔던 폭언의 증거들을 재판부에 제출하는 한편, 

공정한 재산분할을 위한 기여도 입증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상대방은 본인의 폭언 등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의뢰인의 사치, 집안일 소홀, 시댁에 대한 무시 등이 혼인파탄의 원인이라면서

 반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의뢰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본소에 의하여 이혼하라는 판결을 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상대방으로부터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지급받았으며

 아이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에서도 승소하였습니다.